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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트를 보시는 분들중 필수로 지표로 들어가는 볼린저 밴드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볼린저 밴드란?
볼린저 밴드는 1980년대 미국 의 존 볼린저가 개발한 기술분석 지표로 중심선(20일 이평선) 기준으로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는 전제로 개발 되었습니다.
볼린저 밴드를 구성하는 선은 총 3개이며 각각
상한선 : 20일 이동평균선 +2α
중심선 : 20일 이동 평균선
하한선 : 20일 이동평균선 +2α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가의 95% 정도는 이 볼린저 밴드 안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볼린저 밴드를 활용한 매매 기법
볼린저밴드를 활용할 때는 중심선, 상한선, 하한선에서 전부 매매가 가능합니다.
상한선 돌파
위 차트는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을 돌파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가격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우상향 차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시한 부분에서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을 장대 양봉으로 크게 뚫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에는 급격한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은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과매수 구간으로 판단이 가능하며 다음봉에서 고점을 높이지 못할경우 조정을 받을수 있다는점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하한선 돌파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이 저항으로 작용했다면 하한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위 차트는 급격한 주가의 조정으로 인해 볼린저 밴드의 하한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음봉에서 볼린저 밴드 안으로 들어 올려는 아래꼬리가 긴 양봉을 보여 주었으며 해당 구간은 주가의 장기 추세선을 받고 올라왔기 때문에 반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중심선 돌파
볼린저 밴드의 중심선은 20일 이동 평균선 이랑 똑같은 작용을 합니다. 즉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21/02/19 - [차트 팁] - 가격의 이동 평균을 선으로 나타내는 이동 평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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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짐
해당 구간은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점점 모여들면서 주가의 변동폭이 작아지는 구간입니다.
해당 구간은 수학의 수렴과 발산의 원리로 이해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렴: 일정한 값에 한없이 가까워 질 때를 말한다. 수열의 범위를 확장하여 함수의 수렴도 나타낼 수 있다.
발산 : 수열이 수렴하지 않을 때 그 수열이 발산한다고 정의한다.
즉 빨간 동그라미 구간은 일정한 값에 한없이 가까워 지는 구간이며 빨간 동그라미 구간 이후 구간은 발산 구간입니다.
수렴구간에서는 매매를 주의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해당 구간 이후에는 급격한 가격 변동이 이뤄지는 구간입니다.
급격한 가격 변동이라는 것은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 구간입니다.
운이 좋으면 위 이미지 처럼 위로 갈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아래로도 발산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명하게 매매하는 방법은 수렴 구간에는 매매를 하지말고 발산을 했을때 포지션을 잡는 방법입니다.
볼린저 밴드 주의할 점
볼린저 밴드를 차트에 도입할 경우 대부분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볼린저 밴드의 특성으로 인해 생긴 점입니다.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과 하한선 , 중심선 은 모두 하나의 봉이 완성된 후 생기기 때문에 후행성을 띠고 있습니다.
*후행성 : 차트의 완성 이후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하는 성향
그렇기 때문에 해당 선을 활용할 때는 반드시 다음봉과 여러 가지의 상황을 종합하여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단순하게는 '현재 주가의 위치가 어디에 있다' 정도로만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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