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보다 위험한 스태그플레이션 과 뜻

오늘은 스태그플레이션의 뜻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이란?

우선 스태그플레이션을 알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또 한 알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한다면 "인플레이션" 은 통화 가치의 하락 으로 인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1300원에 살 수 있던 빵 하나가 다음날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1만 원에 거래가 된다면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이러한 인플레이션(inflation) 과 스태그네이션(stagnation)의 합성어로 "물가는 계속 오르며 경제 성장지수는 낮고 실업률은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태그플레이션이 언급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에 풀어놓았던 달러 와 코로나 경기부양책 등으로 풀어놓은 달러로 인해 엄청난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도 세계 중앙은행은 빠르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대처를 했어야 하지만 너무 늦은 대응으로 인해 이러한 사태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작년 7월 뉴스)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연준 믿어 달라”

 

스태그플레이션 원인 

 

그렇다면 이러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산업전반에 걸치는  원자재(유가, 곡물) 값이 상승하면서 소비자한테 전달되는 완성품의 가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물가는 계속 상승하게 되면서 소비자들 또한 소비를 안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이는 또다시 생산성을 억제하면서 경기 침체가 진행됩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생기면서 결국은 스태그플레이션 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사례

 

스태그플레이션은 70년대 중반 에서 80년대 초 한번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의 석유파동으로 인해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 침체를 처음 겪었으며 이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단어가 처음 생겨나기도 하였습니다.

해결 사례 

 

당시 폴 볼커 의 엄청난 금리 인상 즉 통화긴축을 진행하였습니다. 얼마나 진행했냐면 당시 1차 인상으로 금리를 4% 를 올렸으며 1981 년에는 21.5 % 까지 올림으로서 빠르게 인플레이션을 잡아나갔습니다.

 

다만 이러한 통화긴축은 자연스럽게 경제를 위축시키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어야 했습니다.

 

현재

 

그렇다면 현재는 어떠한가 현재 소비자 물가지수는 역대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려 9.1% 에 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로 인해 각국의 경제성장률 또한 낮아지고 실업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우리는 현재 스테그플레이션에 초입 이거나 혹은 진행 중이라고 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미연준은 옛날과 같은 급격한 금리 인상은 하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금리인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잡으려고 합니다. 최근 진행하는빅스 탭 , 자이언스 탭 이 그 이유입니다.

미국소비자 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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