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다나와 남자 지갑 계급도

목차

     

    다나와 남자 지갑 계급도

    다나와에서 지난 2020 년 1월 일명 남자 지갑 계급 도라는 표를 만들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많은 '지갑까지 급을 나눠야 하냐' 등 많은 욕을 먹었는데요. 각 계급도는 자신의 직급에 맞춰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각 직급에 어떤 지갑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02.10 - [일상팁] - 재미로 보는 다나와 남자 손목 시계 계급도

     

    아르바이트 급(~10 만원)

    메트로시티 중지갑 M192NM6780Z,빈폴ACC 앨런 SmarT 미니지갑 BE87A3T53R,닥스 블랙 사피아노 DD로고 반지갑,폴스미스 반지갑 M1A 4832 AMULTI 79,캘빈클라인 에이든 텍스쳐 반지갑 HP1359,  타미힐피거 반지갑 31TL22X060

     

    아르바이트로 충분히 구매할수 있고 가격대도 10만 원 내외로 저렴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캘빈 클라인, 빈폴, 메트로시티 등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1982 년 설립된 메트로 시티의 경우 핸드메이드 를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있으며 가죽으로 만든 가방, 지갑, 신발 등 이 있습니다. 지갑의 경우 타 브랜드에서 잘 볼 수 없는 중지갑이 많이 출시돼 있어 명함, 카드 등 수납공간이 중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시티 중지갑 M192NM6780Z

    위 제품의 경우 심플한 디자인과 메트로시티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격은 6만원 대 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원, 대리급(10 ~ 20 만원)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을 시작한 분들이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제품들로 대략 10 만원에서 20만 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MCM

    1976년 뮌헨에서 설립된 MCM 은 2005 년 국내 기업인 성주그룹에 인수되었으며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이라고 하면 MCM 로고가 잔뜩 박힌 코냑 컬러의 가죽 제품들입니다.

      MCM 비세토스 오리지널 장지갑

     MCM 은 중국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그중 MCM 비세토스 오리지널 장지갑은 이러한 MCM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지갑 특성상 지폐가 접히지 않으며 굉장히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과장급(20~40 만원)

     

    이제는 사회초년생을 지나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되며 어느 정도 남들에게 자신의 멋을 뽑내 줘야 하는 시기이며 슬슬 명품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브랜드들의 지갑이 포지션 되어 있습니다. 금액대는 20 만원에서 40만 원 내외 

     

    1913 년 이탈리에서 설립된 프라다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서 의류뿐만 아니라 각종 가죽 제품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프라다 사피아노 반지갑 2MO513 QHH F0002

    프라다의 사피아노 반지갑은 천연 소가죽에 프라다 특유의 사피아노 패턴과 삼각형 로고를 적용해 상당히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장지갑에 비해 수납공간은 부족하지만 그만큼 휴대성이 좋다.

     

     

    1924 년 만년필을 시작하여 현재는 필기구와 가죽 제품, 시계 등 을 만드는 몽블랑 은 명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6CC 머니클립

     

    검은색 천연 가죽 지갑에 몽블랑의 트레이드 마크가 박혀있는 게 특징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다양해 남자 친구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그중 몽블랑의 마이스터스튁 6CC 머니클립 고급스러운 질감의 가죽과 내부에 머니클립이 포함된 제품이 있으며 가격대는 20만 원 대 입니다.

     

     

    차장급(40~50 만원)

     

    이제부터는 지갑에 이만큼 투자를 해야 되나 의심이 드는 차장급 라인업입니다. 40만 원 대에서 50만 원 내외입니다.

     

     

    남성 의류로 유명한 톰브라운은 남성 정장과 특유의 삼선 포인트가 들어간 카디건이 인기이며 삼성과 함께 일명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제품을 완판 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톰브라운 반지갑

     

    톰브라운 시그니처 마크인 삼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가죽 지갑이다. 반지갑 외부에 사선으로 삼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으며 내부에 지폐 칸 상단에도 삼색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톰브라운 카드지갑 역시 심플한 블랙을 가죽을 사용하였지만 여기에도 삼색 포인트를 넣어 톰브라운 제품이라는 것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반지갑은 40만 원대 카드지갑은 20만 원대에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향수까지 섭렵한 디올은 남성을 위한 디올 옴므 제품들이 특히 인기다.

    크리스찬디올 반지갑

     

    디올의 남성용 반지갑은 블랙 엠보싱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내부에는 반지갑스럽지 않은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가진 게 특징이다. 외부와 내부에 디올 로고가 핫 스탬핑 처리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디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50만 원대

     

    부장급(50만 원~)

    루이뷔통 ,  구찌 , 보세 등 포함된 라인업으로 이제는 진짜 명품이다라고 할 수 있는 가격대까지 왔습니다.

     

    명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브랜드 구찌는 전통적인 느낌을 반영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타이거, 스네이크, 벌 모양 프린트 지갑

     

    CG 수프림 컨버스 소재로 만들어진 남성용 반지갑으로 호랑이 , 뱀 , 벌 등 동물을 프린팅 적용해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지갑 내부에는 블랙 가죽으로 처리했으며 올해 임인년을 맞이하여 남자 친구에게 선물을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50만 원대

     

    넘사벽급(100만 원~)

     

    지갑에 든 돈이 많을지 지갑이 더 비쌀지 이제는 아리송해지는 가격대인 100만 원 대 넘사벽급

     

    국내에서 3대 명품 브랜드 하면 빠질 수 없는 루이뷔통, 샤넬과 함께 하는 에르메스는 말을 탈 때 사용하는 마구를 탈때 사용하는 마구 제작으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에르메스 시티즌 트윌 컴팩트 지갑

     

    180년 전통의 에르메스는 현재 까지도 사람이 손수 바느질하여 제작하는 장인 체제를 방식을 고집하여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마감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에르메스 시티즌 트윌 콤팩트 지갑 은 로고 하나 없이 심플한 외부 디자인을 적용해 스티치가 돋보인다. 가격은 100만 원대

     

    마치며

    일명 지갑에 대한 계급도를 알아봤습니다. 100만 원대부터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10만 원대까지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2020년 1월에 다나와에서 나온 자료들이며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나와

     

    남자 친구 혹은 본인이 사용할 지갑을 찾는다면 한 번쯤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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